치유의 열매, 천사의 열매 파파야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컬럼부스는 열대과일인 파파야를 처음 맛본후 그 달콤한 향에 반해 ‘천사의 열매’ 라고 표현 했다 합니다.

파파야는 우리 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아 조금은 낮선 과일 이라고 할수 있지만 그 효능과 영양면에서 뛰어나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노화방지 ) 효과도 탁월하고 질병의 빠른 쾌유를 돕는 다 하여 예부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선 상처부위에 파파야 잎이나 과육을 얇게 잘라 붙여 상처와 염증 치유에 쓰였습니다. 프랑스의 저명한 의사 뤼크 몽타니에 박사가 2004년 파킨슨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요한 바오로 2세 전교황에게 파파야를 권한 사실은 유명 합니다.

파파야에는 특히’파파인’ 이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기능을 향상 시키기 때문에 위장병에 도움을 주며 식후 디저트로도 적합 하다고 합니다. 또 과일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해독효소의 활성 기능이 가장 뛰어난 과일로 해독 효소의 활성을 높여주어 우리몸에 들어오는 발암물질을 어느정도 무독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과일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꼽히고 있고 최근엔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는 근거로 파파야가 든 비누나 화장품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몸이 꼭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과 함께 노화방지, 상처치유, 다이어트 와 암 억제 의 기능까지 해 주는 완벽한 열매로 건강한 몸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여성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주로 여름에 많이 나오므로 생과일을 구할 수 없는 철이나 지역적으로 생과일을 구할 수 없을 때는 자연건조시킨 말린 파파야를 간식으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